COMEET MAGAZINE매월 크리에이터를 만날 수 있는 곳
 
사랑이 넘치는 스물 넷, 령령
‘사랑스럽다’는 말은 이제 ‘령령’이라고 써주세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귀욤뽀짝 령령에게 직접 받은 무물 풀스토리!
인싸재질 #랜선여친 Q. 령령 안령!!! :D 커밋스토어 월간크리에이터 9월의 주인공이 됐어! 커밋스토어 고객들에게 인사해 줄래? 안녕 얘들아!! 나는 령령이야!! 내가 이렇게 월간크리에이터 9월의 주인공이라니... 넘나 설레는걸!? 히히
Q. 일상, 뷰티, 패션 등등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잖아. 처음에 유튜브를 어떻게 시작하게 됐어? 그리고 유튜브를 하기 전과 후, 제일 달라진 점은 뭐야? 나는 원래 어릴 때부터 꿈이 아이돌이어서, 사람들에게 관심받고 사랑받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관종(?)st 의 성격이야! 그래서 아이돌 연습생을 그만두고 모델 일을 하다가 지금 남자친구 한스의 권유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어! 유튜브를 하기 전에는 모델 일을 했었지만 진짜 나의 일!? 이라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유튜브는 내가 직접 기획부터 제작 출연까지 다 하다 보니깐 정말 내 것을 하고 있는 느낌이라 너무 행복해! 그리고 나의 사랑스러운 구독자 ‘령둥이’들을 만나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바뀐 점이 아닐까!?
Q. ‘진짜 나의 일’이라니 멋있다! 그럼 본인 콘텐츠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혹은 제일 기억에 남는 콘텐츠는 어떤 거야? 제일 기억에 남는 콘텐츠는 10만 구독자 기념 이벤트 영상이 아닐까 싶어. 내가 우리 령둥이들을 위해서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편지까지 쓰면서, 령둥이들에 대한 나의 찐애정이 담긴 마음을 1/10이라도 담아낼 수 있었던 영상이라... 정말 나한테는 너무 뜻깊고 내가 좋아하는 영상이야.
Q. 요즘 부캐 대란이 끝나지 않고 있잖아. 령령은 춤도 잘 추고 매력이 넘치는 인싸재질이라 부캐 만들기에도 딱일 것 같은데, 혹시 해보고 싶은 부캐가 있어? 내가 인싸같아 보이지만 또 어떻게 보면 굉장히 아싸라서, 나의 아싸같은(?)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느낌의 부캐를 한번 해보고 싶어!! 뭐가 좋을까?
Q. 콘텐츠 댓글 중에 기억에 남는, 혹은 위로가 되어준 댓글이 있어? 댓글도 그렇고 디엠도 그렇고 우리 령둥이들은 정말 다 좋은 사람들뿐 인가 봐ㅠㅠ 힘들게 잠 줄이면서 편집해서 영상이 업로드되고, 령둥이들이 그 영상을 보고 힐링을 했다는 댓글이나, 행복하다는 댓글들을 보면 정말 너무 행복하고 뿌듯해! 힘듦이 그냥 싸~악 다 내려가는 그런기분이랄까!? 나는 댓글부터 디엠을 다 읽는 편이라서, 댓글 하나하나가 다 소중하고 정말 큰 힘이 되거든! 그 중에서도 힘들 때 내 영상을 보고 위로를 얻었다는 댓글들이 너무 감사하고 나도 더 큰 힘을 받았던 것 같아!
Q. 서로 힘이 되는 존재라니 듣는 내가 다 힘이 나는 것 같아! 그래서 그런지 늘 밝고 쾌활한 모습이 보기 좋은데, 그런 긍정 마인드를 갖고 살아가는 나만의 비법이 있다면? 그리고 령령만의 악플러 대처법도 알려줘 사실 그렇게 긍정적인 성격은 아닌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ㅎㅎ 걱정도 워낙 많고 말 한마디 한마디에 상처를 잘 받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멘탈이 좀 강한 편이야.(?) 뭔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지!?ㅋㅋㅋ 근데 진짜야!! 악플이 그렇게 많이 달리지는 않는 편인 것 같은데, 날 싫어하는 사람이 당연히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악플이 달리면 그냥 그 댓글을 육성으로 한번 읽고 혼잣말로 요...ㄱ...ㅋㅋㅋㅋ 장난이고! 읽고 그냥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기는 편이야. 상처를 받기는 하지만 그거에 대해 계속 깊게 얽매여서 생각하는 스타일은 아닌?! 뭔지 알지?
지금 그냥 #스물넷 Q. 사실 나, 령령 콘텐츠를 쭉 보다가 완전히 령며들었거든...♡ 특히 웃을 때 그 예쁘게 폭 파인 보조개에 빠져 죽을 뻔한 거 아니겠어? 그렇다면 령령 본인은 자기 얼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어디야? 어머어머... 령며들었다니... 너무 부끄러운걸? 그치만 넘 좋댜... 히히. 나는 웃을 때 내 모습을 좋아해 주는 게 너무 좋아!! 더 막 활짝 웃고 싶어지거든ㅎㅎㅎ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내 얼굴에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나는 이마!! 내가 앞짱구·뒷짱구라 이마랑 뒷통수가 볼록해서 개인적으로 난 내 이마가 참 마음에 들어!!
Q. 나를 음식으로 표현한다면? 그리고 그 이유는? 이 질문 너무 어렵다!! 받자마자 멍~ 해지는 느낌이었어. 근데 머릿속에 스윽- 지나간 건 팬케이크!? 뭔가 몽실몽실 포근한 사람 같고 달달한 느낌...?ㅎㅎㅎㅎㅎㅎ 이거 너무 부끄럽다...
Q. 팬케이크라니 생각지도 못한 음식! 너무 귀엽다ㅠㅠ 그렇다면 팬케이크 령령은 일이 없는 날 무얼 하고 지내? 지금 몇 달 동안 쭈-욱 달리고 있어서 ‘쉬는 날’이랄게 솔직히 없는데!! 쉬는 날이라도 보통 나가는 걸 좋아해! 집에 있는 것도 좋아하지만 집에 하루 넘게 있으면 답답해하는 편이라... 나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또 맛있는 디저트도 먹고... 사실 먹으러 나가는 게 대부분이야!!ㅋㅋ
Q. 오늘의 TMI 한 가지 알려줘! 빵을 먹고 싶어서 욕심 좀 부려서 여러 개 시켰더니, 결국엔 하나 먹고 배불러서 못 먹어서 그대로 냉장고행 해 버렸지 뭐야... 이래서 욕심은 금물이야... 얘두라... 알게찌?
Q. 장르 불문 좋아하는 거 다섯 가지! (뭐든 상관없어!) 령둥이 (좋아하는 이유는 말모 말모!?), 쇼핑, 립, 블러셔 (블러셔 없으면 발가벗은 고런 기분이라구!ㅋㅋ), 그리고 피자! (개인적으로 파파존스 하프앤하프로 식스치즈랑 존스페이버릿에 치즈 롤로 해서 먹는 걸 좋아해! JMT...!!)
Q. 최근 가장 행복하고 즐겁다고 느낀 순간이 있다면 언제야? 난 지금 이 순간이 여태 살아온 날 중에서 가장 행복한 것 같아!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도 곁에 있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고 사람들도 그런 나를 좋아해 주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Q. 요즘 코로나라서 여행도 잘 못 가고 그러잖아, 혼자 훌쩍 떠나고 싶을 때는 없는지? & 가장 떠나고 싶은 장소 (혹은 여행지)가 있어? 나는 아직 혼여를 해본 적이 없어!! 그래서 조만간 면허를 일단 먼저 빨리 따서 국내라도 드라이브를 하면서 여행을 가고 싶어!! 강릉 쪽이나 제주도도 좋고!!
Q. 강릉과 제주도 좋지! 그런데 사실 령령은 부산 아가씨잖아? 문득 터져 나오는 경상도 사투리가 진짜 귀여워! 재미있는 사투리 에피소드 있어 혹시? 나는 처음 서울 올라왔을 때 ‘일요일’, ‘월요일’ 억양이 다른 거에 증맬루 깜짝 놀랬잖아... 그게 다른지 몰랐거든... 아! 그리고 예전엔 ‘얼음’! 이것도 억양이 부산이 세다 보니깐 서울에서 얼음 주세요! 하는데 직원분이 못 알아 들으셨던... 적도... 있어... (머쓱)

령령의 #앞으로 Q. 올해가 가기 전 꼭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올해 사실 나는 10만 구독자가 되는 게 목표였어! 근데 생각보다 조금 더 빨리 이루게 되어서 너무너무 행복해!! 얼마 안 남은 올해이지만 더 열심히 좋은 영상들 많이 만들어서 올해가 가기 전에 20만!!?? 도전해 보고 싶어!!
Q. 앞으로 령령의 삶 속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간단하게 소개해줄래? 내가 올해 준비했던 게 이사한 집에서 보여주는 자취 일상들이었거든! 그런데 얼마 전 이사를 하게 돼서, 집에서 보내는 일상들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은 것 같아! 앞으로도 내가 혼자 하는 일상들이나, 또 새로운 목표들을 도전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가장 가까운 목표 중 하나는 면허 따기...!!? 그리고 더 크게는, 나중에 내 이름을 걸고 브랜드!? 예를 들면 쇼핑몰이나 코스메틱 브랜드를 만들어 보고 싶어!
Q. 내 앞에 붙었으면 하는 수식어, 해시태그 3가지로 표현한다면? 그리고 그 이유는? #보기만해도기분좋은사람 #다재다능 #에너자이저 나를 좋아해 주는 이유 중 가장 큰 게,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그런 사람이지 않을까...? 내 입으로 말하니깐 초큼 민망하다 얘두라... ^^... 근데 너희가 나한테 가장 많이 해준 얘기이기도 하고, 나도 너희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싶어!

“이 언니 다재다능한데, 보기만 해도 기분 좋고 긍정 에너지 잔뜩 받아 가는 것 같아”

라는 말들이 듣기가 너무 좋더라고!! 그래서 앞으로도 너희에게 좋은 영향과 행복한 에너지를 마구마구 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그리고 무엇보다 신뢰가 가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 “이 사람이라면 무조건이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Q. 크으~! 해시태그 듣고 나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우리 령령! 그럼 본격적으로 령둥이들에게 하고 싶었던, 해주고 싶은 이야기 마저 해주라!
매번 얘기하지만 나는 우리 령둥이들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항상 매일 매 순간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생각하며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내가 어떤 모습이든 “령령”이라는 사람을 사랑해 주고 좋아해 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너희들한테 받은 마음을 보답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이렇게나마 내 진심이 너희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어! 항상 고맙고 사랑해!! 앞으로도 나랑 오래오래 함께하자!! 우리 령둥이들이 쩨고야 쩨고!!
Q. 마지막으로, 령령이 령령에게 해주고 싶은 말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그러면서도 나 자신도 잘 돌볼 줄 아는 그런 건강이 사람이 되기를! 지금까지도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할 수 있을 거야!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소소한 행복과 감사한 마음들을 잊지 않기를 바라!